옆집오빠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도입부에 씨앗 싹 틔우는 장면이 있었어요.
옥택연이 엄청 열심히 싹을 틔우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한번 싹을 틔워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그래서 오늘 다이소에 들려서 원예 코너를 돌다가 요놈을 찾아냈죠~

씨앗이랑 화분이 같이 있는 제품도 있고, 씨앗만 있는것도 있고 다양했어요.

 전 요놈으로 선택!
화분 + 배양토 + 씨앗, 3종 세트, 물만 주면 자라는 똑똑한 화분이라네요~
레몬밤의 효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춘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화분 색깔은 좀... ㅋㅋ모양도 밋밋한 느낌.

한바퀴 돌아가면서 찍었어요 ㅋㅋ 

 사용법은 친절하게 나와있네요.

 구성물을 확인. 3종세트가 제대로 있네요.

 요건 씨앗, ㅋㅋ 많아요. 벌레같음.

 배양토~

 씨앗 넣고 위에 배양토를 다시 덮고 물까지 뿌렸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준듯... ㅋ 좀 흘러나왔어요.
이제 자랄 때까지 기다려봐야겠네요^^
싹이 트면 다시 포스팅을!!!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

초정리 탄산온천, 세계3대 광천수로 유명하며 세종대왕이 눈병에 걸리셨을때 요양차 온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초정리 근처에 살고 있는 관계로 가끔씩 몸이 찌뿌둥하다 느껴질때 가고는 하는데요.
간만에 한번 다녀왔답니다.

초정리 탄산온천에 가보니 요렇게 청주시 관광안내도가 있네요.
참조^^

 이제껏 올때마다 못보고 지나갔었던 동상을 처음으로 봤어요. 세종대왕이 탄산수로 치료를 받는 모습을 형상화했네요.

... 초정약수가 뛰어나대요^^

1시간 이상 탄산온천에서 뻐기다가... 배가고파 나왔답니다. 점심때에 맞춰~
주변을 둘러보니 "대왕손짜장"이라는 중국집이 근처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마침출출했고 짜장면도 생각나서~
대왕손짜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내내 뭘 먹을지 고민했죠^^ (짜장면... 볶음밥?... ) 

사람은 많이 없어보였어요... 여기서 살짝 고민 ㅋㅋㅋ (나처럼 걸어서 온 분들이 많겠지 라고 위안을...)

하하하... 아까 고민했던게 무색해지게,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전 짬뽕이 급 땡겼답니다.
그래서 주문한건 짬뽕!!!
삼선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 그냥 짬뽕(맛 검증이 안돼서 안전하게... 돈이 덜아까운 선에서~ ㅋㅋ)

음... 맛은... 면이 굵어요, 손짜장집인 만큼... 흠냐... 흠냐...
맛은! 직접 드셔보셔야 될거 같네요. 제 입맛엔 좀 안맞았던거 같아요.
짜장은 맛있을거 같기두 하구...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짬뽕은 보통 수준인거 같아요.
앉아서 먹고 있다보니까 사람들이 많이들어 오더라구요.

암튼 시원하게 온천에서 피로도 녹이고 따뜻한 짬뽕한그릇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번엔 짜장면이나 볶음밥을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오랜시간 잘 써왔던 데스크탑 컴퓨터가 사망했다 ㅠㅠ
아마 메인보드의 고장인것으로 생각이되는데~
몇일전부터 이상징후를 보이다 주말에 열심히 게임을 해볼려고 하는 찰나 부팅마저 되지 않더라니 ㅠㅠ
불량 현상은 메모리 불량으로 나오고 있는데 (부팅시 beep음 발생)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부품 하나하나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메모리를 빼고나서 다시 꼽으니 그때부터 인식불량이 발생되고 있다.
그와중에 메인보드를 보니... 캐패시터가 배가 볼록한게(임신이라고 표현하더라는) 부풀어 있는놈이 있었고
메인보드에 damage를 받은게 아닌가 싶다.
우선 수리를 해보고... 안되면 새로 컴퓨터를 구입을 해야될듯 하다.
CPU+Mainboard만 교체를 할지(Upgrade)
Main 컴퓨터를 다시 장만하고 이놈을 second로 사용할지 일주일간 고민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연말인데 이래저래 돈나갈일이 자꾸 생기는거 같다...
그간 고생했어. 4년동안... 잘 써왔던거 같긴하다.

CPU는 AMD 라나435 였던걸로 기억함.
이제 AMD로 갈지... Intel로 갈지 고민을 좀 해야지~ ㅋ

고기가 급 땡겨서... 혼자 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눈에 띈 육쌈냉면.

위치는 가경 버스 터미널 사거리에 있어요.

음... 혼자 고기 먹고 싶을땐 간편히 먹기에 알맞춤인듯 하네요.

가게 정면

냉면 먹다가... 육수를 부어서 얼큰하게 먹는 물냉 이라네요.

꼭! 냉면과 고기를 함께^^

메뉴입니다.

제가 먹은건 그냥 물냉~

그냥 전 비빔냉면을 좋아하지 않아요. 비냉보단 물냉~ ㅋㅋㅋ

고기가 먹고 싶어서... 발걸음이 여기로 향했다는^^

냉면 이외의 건더기가 많진 않지만... ㅋㅋ 간편히 먹기엔 딱 괜찮은것 같네요.

시원하게 고기를 싸먹었답니다.

3분? 다 먹는데 5분도 안걸린듯 ㅋㅋ

가끔 고기 땡길때 가줘야겠어요.

살려고 벼르고 벼르던 Capture board를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제 딴엔 싸게 사볼려고 중고제품을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기도 했었는데 막상 구매할려고 하니
배송문제에서 좀 걸리더라구요...
두번정도 판매자와 연락이 되서(각 각 다른사람) 구매를 시도했으나
첫번째는 제품에 하자가 있을시 환불이 안된다라고 미리 언질을 주시길래 왠지 걱정이 되서 취소를 했고 두번째는 물건을 보내기 전에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취소를 하게됐습니다.
 

새제품과 헌제품의 차이는 무려 6~10만원 가량 ㅠㅠ 이돈이면 PS3 게임 타이틀을 몇개나 살 수 있는 돈이었지만 불안하게 중고품을 구매하는것보단 안전한 새제품을 사고 말았습니다. ^^

이제 열심히 PS3게임을 즐겨 봐야겠어요~

아래는 개봉 사진 & 장착 사진 입니다. ㅎㅎ

 

택배 박스를 딱 뜯어보니 요렇게 Capture X 상자가 나왔어요. ㅎ

생각보다 많이 작았던 Capture board
 

 

HDMI cable은 없이 요런 케이블만들어있네요.

Full HD 1080P라고 적혀있네요.

 

제 컴퓨터 본체를 열어서 capture board를 삽입하기전.

PCI 슬롯, 그래픽 카드 옆에 장착

이제 열심히 게임을^^ 즐겨야겠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2일차네요. 점심때 폭식을 하긴 했지만 퇴근후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어제 뺀 몸무게 그대로 더라구요. 아싸!^^ 그래서 시작은 71.3Kg
헬스를 할까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가 스쿼시가 급 땡겨서 (사실은 회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뭐라도 때리고 싶었던 기분이에요. 스쿼시 공치면 뻥뻥 소리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시는거 다들 아시죠?) 스쿼시를 치러 갔답니다.
같이 칠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주변 사람들 모두 ㅠㅠ 안친다고 ㅎㅎ
할 수 없이 저 혼자 치러 갔습니다.

30분 칠려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15분 만에 녹초 ㅎㅎ (잘 못쳐서 이래저래 왔다갔다 움직임이 많아요 ㅎ)
열심히 아주 열심히 흐느적 거린다음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70.7Kg이 되었답니다. 행복한 결말이죠? ㅋ

오늘의 성과 (스쿼시 30분)
71.3Kg -> 70.7Kg (-0.6Kg)

휴... 목표는 하루 300그램 감량이고, 10Kg 감량입니다.
얼굴엔 V라인을 찾고 D라인(똥배)를 없앨때까지~ 모두들 화이팅해요^^

최근 너무 불어불어 드디어 얼굴이 터질지경으로 살이 쪘답니다.
이거 원... 남들은 얼굴이 잘 커지지 않는것 같던데 ㅋㅋ
그래서 할 수 없이 살을 빼기로 과감히 결정!

이미 여러번 다이어트 경험이 있기에 (10키로 감량 두번... ㅠㅠ 요요가 왔지만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 운동을하고(유산소 + 근력) 음식양을 조절(탄수화물을 적게 섭취, 탄산음료 금지, 커피 줄이기)해서 30일안에 멋진 바디를 완성해야겠습니다.

어제 운동결과 (달리기 40분, 근력20분)
73Kg -> 71.3Kg

ㅎㅎㅎ Before/After를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에요^^